날씨가 추웠다.
기온은 -1도 이고 계속 수은주가 내려가는 시점이었고, 한강의 찬바람이 여민 옷깃을 헤쳐버릴듯 불어대었다.
2015년도 40회 정기총회를 하는 12월16일(수요일) 저녁에 7호선 전철로 내린 뚝섬유원지역에는
강바람만 어실어실 추위를 느낄 정도로 불어오고 저 멀리 한강물가에 떠있는아리랑하우스가 LED조명으로 윤곽을 보이고 있다.
'친구들이 얼마나 와 있을까? 이미 모임시간을 10분이나 지났는데...'
아래 그 모임을 사진에 담아 게시합니다.
참석한 동기나 여러사정으로 불참한 동기들 모두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.